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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LIUSHEN

폭풍같은 하루하루 #July 2019


안녕하세요, (주)리우션 공동대표 신지현입니다. 지난 달 류정화 공동대표님이 보내신 첫 번째 편지에 이어 오늘 두 번째 '리우션의 편지'를 보냅니다.

6월과 7월은 리우션에게 정말 폭풍 같은 하루하루였습니다. 먼저, 5월부터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1층에 위치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갤러리를 독점 운영하게 되어 연간 전시기획을 서두르느라 매우 분주했어요. 현재는 안과 밖이 뒤집힌 디즈니 봉제인형을 만드는 정문경 작가의 개인전이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사실 이 전시는 롯데호텔서울 측이 강력히 원하고 원한.. 전시라... 저희가 무리한 일정으로 요청드릴 수 밖에 없었음에도 흔쾌히 서둘러 전시를 준비해 주신 정문경 작가님 덕분에 가능한 전시였습니다. 작가님께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롯데호텔 옆! 에 위치한 롯데 에비뉴엘 본점 전 층 곳곳에서는 '노재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6월 내내 정말 공을 많이 들인 프로젝트인데요, 전시 효과가 훌륭하여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모두들 쇼핑 가실 때 잊지 말고 꼭 한번 둘러봐 주세요! 아름다운 오브젝트들이 곳곳에서 빛을 내고 있을 거예요 ^^

마지막으로, 분위기 있게 여름비가 내리던 어제! 저희 리우션 전속아티스트 홍지민 작가와의 첫 개인전을 경리단길 아트딜라이트에서 오픈 하였습니다. 오프닝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서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어요.

어제, 홍지민 작가와 전속계약 후 처음 만나게 된 깨끗한 화이트 큐브 속 그녀의 작품들은 수많은 일정과 이슈들로 조금은 지친 저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더라고요. 제가 오랜 시간 이 일을 놓지 않고 여기까지 온 가장 큰 이유가 아무래도 여기 있는 듯 합니다. 오프닝을 마무리하고 시원하게 내리는 비를 보며 류대표님과 기분 좋게 삼겹살에 맥주 1잔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이유 없이 참 든든했습니다.

요즘 주변에서 어떻게 창업할 생각을 했나, 어떻게 동업할 생각을 했나... 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공동대표인 류대표님, 전속 아티스트, 그리고 우리 파트너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 만남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참! 오는 7월 17일, 저희 창업 1주년입니다 ^^ 축하해주세요!

리우션 전시풍년인 지금, 좋은 작품이 마구마구 소개되고 있으니 모두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미술품 소장은 늘 리우션과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우리 다음 달에 또 보아요! 감사합니다.

2019년 7월 리우션 

#리우션#전시풍년#정문경#노재운#홍지민#리우션이_뭐냐면_나중에 #롯데호텔앤리조트갤러리_정문경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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